수족구병 유행 지속, 아프면 어린이집·유치원 등원하지 마세요!(8.3.월)
질병관리청질병관리청은 최근 12주 동안 수족구병 환자 발생이 약 33배 증가하는 등 유행이 계속되고 있으며, 특히 0~6세 영유아에서 올해 최고치에 달하는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이에 대한 주의와 예방을 당부하기 위해 이 보도자료를 발표했습니다.
무엇이 달라지나요
수족구병 유행이 계속되고 있으며, 최근 12주간 환자 발생률이 약 33배 증가했습니다. 특히 0~6세 영유아의 경우, 외래환자 1,000명당 48.3명으로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누가 영향을 받나요
주로 5세 이하의 영유아와 그 부모님, 그리고 어린이집·유치원 등 보육시설 및 키즈카페·문화센터·수영장 같은 다중이용시설 관계자들이 주요 대상입니다.
언제부터인가요
2020년 8월 3일(월)에 발표된 지속적인 수족구병 유행에 대한 주의 당부 및 예방 수칙으로, 현재부터 계속해서 적용됩니다.
핵심 정리
- •아이가 수족구병에 걸렸거나 의심되면, 증상이 완전히 나을 때까지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 보내지 말고, 키즈카페 등 사람이 많은 곳도 가지 않도록 합니다.
- •외출 후, 식사 전후 등 개인위생 수칙, 특히 비누로 30초 이상 올바른 손 씻기를 철저히 지켜주세요.
- •어린이집, 유치원, 키즈카페 등 보육 및 다중이용시설은 장난감, 문손잡이 등 자주 만지는 물건들을 깨끗하게 소독해야 합니다 (알코올 소독제는 효과가 약하므로 락스 희석액 사용 권장).
- •수족구병 증상이 심해져 뇌막염, 뇌염 등 합병증이 의심되면 반드시 병원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나에게 해당되나요?
- ✓아이가 5세 이하의 영유아인가요?
- ✓아이가 열, 목 아픔, 식욕부진 등의 증상을 보이거나, 입 안과 손, 발 등에 붉은 반점이나 발진이 있나요?
- ✓이런 증상이 있다면 수족구병을 의심하고 병원에 방문해야 합니다.
용어 풀이
- 의사환자분율 (‰)
- 병원 외래환자 1,000명 중에서 수족구병이 의심되어 진료를 받은 환자가 몇 명인지 나타내는 비율입니다.
- 표본감시
- 특정 질병의 유행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질병관리청이 지정한 일부 의료기관을 통해 환자 발생 정보를 주기적으로 수집하고 분석하는 시스템입니다.
- 급성바이러스성 질환
-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갑작스럽게 증상이 나타나는 질병을 말합니다.
- 수포
- 피부 표면에 액체가 고여 부풀어 오른 작은 물집을 의미합니다.
- 다중이용시설
- 여러 사람이 함께 이용하는 시설을 뜻하며, 이 문서에서는 키즈카페, 문화센터, 수영장 등 영유아가 많이 이용하는 곳을 지칭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수족구병은 어떤 병이며, 어떻게 감염되나요?
수족구병은 주로 5세 이하 영유아에게 발생하는 급성 바이러스성 질환입니다. 환자의 대변이나 침, 가래, 콧물, 물집 진물 같은 분비물과 직접 접촉하거나, 이러한 분비물에 오염된 물건을 만지는 경우 감염될 수 있습니다.
Q.수족구병에 걸리면 어떤 증상이 나타나나요?
주요 증상으로는 열, 목 아픔, 식욕 부진 등이 있습니다. 열이 난 지 1~2일 후에는 입 안에 볼 안쪽, 잇몸, 혀 등에 작은 붉은 반점이 나타나고, 손과 발 등 피부에도 발진이 생길 수 있습니다.
Q.아이가 수족구병에 걸렸을 때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보내도 되나요?
아닙니다. 수족구병은 전염력이 강하므로, 아이의 물집(수포)이 완전히 나을 때까지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 등원시키지 말고, 키즈카페, 문화센터, 수영장 등 영유아가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방문도 자제해야 합니다.
Q.수족구병을 예방하려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나요?
외출 후, 배변 후, 식사 전·후, 기저귀 교체 전·후 등 올바른 손 씻기를 비누로 30초 이상 철저히 해야 합니다. 또한, 아이들의 장난감, 놀이기구, 문 손잡이 등 자주 만지는 표면과 공용물품을 깨끗하게 소독하고 관리해야 합니다. 기침할 때는 휴지나 옷소매 위쪽으로 입과 코를 가리는 올바른 기침 예절도 지켜야 합니다.
Q.수족구병 소독 시 특별히 주의할 점이 있나요?
수족구병을 일으키는 콕사키바이러스는 일반 알코올 손 소독제나 소독용 에탄올에는 저항성이 강하여 충분한 소독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소독 시에는 시판용 락스(4% 차아염소산나트륨)를 물에 희석(락스 1 : 물 7 비율)하여 천이나 휴지 등 흡수재에 묻혀 닦아내야 합니다. 이때 비말 감염을 막기 위해 마스크(KF94)와 장갑을 반드시 착용해야 합니다.
Q.수족구병 증상이 악화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대부분의 경우 7~10일 후에 회복되지만, 드물게 뇌막염, 뇌염 같은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악화되면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이 요약은 질병관리청의 보도자료를 시민이 이해하기 쉽게 가공한 것으로 법적 효력이 없습니다. 정확한 신청 자격·기한 등은 원문을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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